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기 어린이 생태탐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생태탐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20차례에 걸쳐 아차산,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등 구리 곳곳을 탐사한다. 또 퇴계원 산대놀이 전수관, 양평5일장 체험 등 문화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구리 특산물인 먹골배 성장과 재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배 농사꾼 되기' 체험에도 참여한다.
한편 구리시는 이달 말까지 생태탐사단원을 추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