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과천과학관에서 여성 천문학자 김정리 박사(연세대 천문대)의 '우주를 탐구하는 새로운 창, 중력파'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과천과학관은 매월 천문학자들의 특별강연을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두 번째로 2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인 천문학특강은 매회 참여하는 마니아를 보유한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의 현주소 및 다양한 이론적 가능성을 전문가와 대중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고, 입장료은 2000원이다. 참가는 사전 인터넷예매로 진행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매월 개최되는 천문학특강을 비롯한 각종 강연과 관측행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