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하선 “윤종신, 시상식 진행 중 손까지 떨어”…‘오십보백보 진행’

2015-03-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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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박하선[사진=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박하선이 가수 윤종신과의 시상식 진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생방송 진행이 처음이라 긴장됐다”며 당시 시상식을 진행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윤종신 선배님도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을 많이 하셨다. 손까지 떨었다”고 폭로했다.

윤종신은 “생방송은 많이 했는데 시상식 진행은 처음이라 힘들었다”고 고백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박하선, 재미있네” “라디오스타-박하선, 매력있다” “라디오스타-박하선,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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