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은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고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를 하는 동안 계속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느낌임에도 궁극적인 뭔가를 더 보여줘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이 들었다"며 "'별에서 온 그대'를 할 땐 회당 한 번씩 웃겨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의 더욱 다양한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4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