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들이 참샘초의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17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 11명이 본국의 스마트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스마트스쿨 교육현장인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스마트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과 공간 환경의 연계, 스마트교실 공간 구성 체계, 스마트스쿨 학습자 및 시설관리 운영 모형 등 세종시 발달된 스마트스쿨에 관심을 보였다.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는 "소문으로만 듣던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실제 보고 체험하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세종시와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샘초교 이혜주 교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스마트교육 도입에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는 지원하는 등 스마트교육 세계화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