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광경[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의회(의장 손태환)는 18일 오전 10시 제220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관리·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만물이 생명을 틔우고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시작'과 '희망'의 의미가 있다며 더욱 더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군정활동을 펼쳐 2015년 새로운 봄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조례안 심의에 있어 군민의 뜻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장의 문제점을 보완·발전시켜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 직후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3월 19일은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창녕문화예술회관, 창녕군 공설장례식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확인․점검하고, 3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첫날 상정된 각종 조례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