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보유자 김영희(70)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안별신굿’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영희(2006.6.19. 보유자 인정) 씨는 평생 해당 종목의 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되어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무형유산 전승의 토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제주흑돼지' 귀하신 몸…천연기념물 제550호 지정 서울시,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 시민들에 개방… 주거사 흐름 간직 #‘동해안별신굿’ #명예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