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프라이스 펀드, 9영업일 만에 설정액 100억 돌파

2015-03-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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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 (정식명칭 :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투자신탁1호 [채권혼합])의 설정액이 출시 9영업일 만인 지난 13일 기준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3(화)일에 출시된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주력 상품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안정형 버전으로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저가주 투자전략을 계승하되 주식투자비중을 30% 이하로 제한하여 보수적인 투자성향의 충족을 추구하는 투자신탁 상품이다.

2만5000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내세우는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2011년 4월 4일 설정일로부터 2015년 3월 16일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106.97%에 이른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에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초기 반응이 고무적"이라며 "대형 판매사들이 판매에 속속 합류하고 있는 만큼 자금유입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의 판매사는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유진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현대증권, IBK증권, NH증권, SK증권 (가나다순) 10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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