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풍의 여자 97회' 고은미 딸 이윤정, 자신의 악행 밝혀지자 정신분열증세까지…

2015-03-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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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97회[사진=MBC '폭풍의 여자' 97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97회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97회에서는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는 도혜빈(고은미)의 딸 민주(이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는 소윤(정찬비)을 죽게 한 자신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난 이제 끝났다"고 소리치며 불안해했다.

특히 이성을 잃은 민주의 모습에 이명애(박정수)는 "너 이러다 다쳐. 민주야, 할머니 좀 봐봐"라며 말렸고, 갑자기 민주는 "아니야. 내가 그런 거 아니야"라며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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