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97회[사진=MBC '폭풍의 여자' 97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97회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97회에서는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는 도혜빈(고은미)의 딸 민주(이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는 소윤(정찬비)을 죽게 한 자신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난 이제 끝났다"고 소리치며 불안해했다. 특히 이성을 잃은 민주의 모습에 이명애(박정수)는 "너 이러다 다쳐. 민주야, 할머니 좀 봐봐"라며 말렸고, 갑자기 민주는 "아니야. 내가 그런 거 아니야"라며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폭풍의 여자 98회 예고' 고은미 딸 이윤정, 결국 정신병원으로 끌려가나…'폭풍의 여자 96회 예고' 박선영, 증거 담긴 USB 넘겨받는다…폭풍 몰아칠까?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선영 #선우재덕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97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