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의 관문,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

2015-03-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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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리 회전교차로 환경정비 모습[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의 얼굴이 충남도의 얼굴이요 내포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과 사명감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제11회 예산벚꽃마라톤대회 및 제67회 도민체전 등으로 예산과 내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들이 편안한 고향 분위기를 느끼며 내포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내포의 관문 새봄맞이 환경정비 계획보고회’를 갖고 청사, 공공시설물, 관광지와 전통시장, 도로와 하천, 시가지 등 주요 시설물 정비 및 주변청소 등을 연중 실시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을 밝고 깨끗하게 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화합을 도모해 모든 군민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해 품격 있는 일류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운영, 숙박·요식업소 관리,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교통·주차대책 마련 및 시가지 정비 등으로 성공적인 행사개최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지역분위기 조성과 벚꽃마라톤대회와 도민체전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새봄을 맞아 모든 기관·단체 및 전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환경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예산, 낭만과 힐링이 있는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활력이 넘치는 내포, 모두가 행복한 충남도와 예산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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