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17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호흡기를 지켜주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가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고등어는 폐질환을 개선해주며,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아 가래나 기침을 억제시켜준다. 미나리는 매연이나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밖으로 배출해준다.
17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영남권에서 '나쁨(일평균 81~15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