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전 회보다 0.4%p 하락한 11.3%로 나타났으며, SBS ‘풍문으로 들었소’(8.2%)와 KBS2 ‘블러드 ’(4.6%)와의 시청률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나갔다.
이 날 동 시간대 시청률 2위인 SBS ‘풍문으로 들었소’(8.2%)는 지난 회 대비 0.1%p 시청률이 하락하였으나,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 하락 폭보다 적어 시청률 차이가 지난 회 3.4%p 에서 3.1%p까지 줄어들었고, 동 시간대 시청률 3위인 KBS2 ‘블러드’(4.6%)는 지난 회 대비 0.2%p 상승해 ‘빛나거나 미치거나’와의 시청률 차이가 지난 회 7.3%p에서 6.7%p로 줄어들었다.
이 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는 신율(오연서)이 위기 속 리더십을 선보이며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10.2%(전국 가구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50대(9.0%), 남자 50대(7.9%), 남자 40대 (7.7%)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며 40~50대의 주 시청자 층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