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SG신성건설이 최근 구미와 아산에 연이어 공개한 '미소지움' 분양 현장 열기가 뜨겁다.
15일 SG신성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도량 미소지움'에 은 수많은 방문객들이 방문,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8일까지 2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
'도량 미소지움'은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 1단지와 2단지 모두 53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량동은 도심지역으로 구미역, 중앙시장, 금융기관, 영화관, 쇼핑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전세대 필로티설계, 전세대 가변형 설계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산온천 미소지움'도 지난 6일 견본주택을 공개, 개관 첫 날부터 8일까지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로 건축된다.
이 단지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생태학습장으로 개발되는 온천천이 인접하며 곡교천 체육공원과도 가깝다.
최대 90㎡까지 확장되는 와이드 4베이 혁신평면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팬트리(알파룸), 판상형과 탑상형 통합 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에는 온양천도초·신정초, 신정중·아산중, 아산고·온양고 등이 위치한다.
'아산 온천 미소지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계약은 24~26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다.
SG신성건설 관계자는 "미소지움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단위세대 디자인은 물론 자녀를 키우기 좋은 단지로 설계해 주부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며 "SG신성건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분양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