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12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두 기관은 상호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제주를 알리는데 같이 힘써나가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관광의 발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제주도 관광을 위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은 “제주관광을 이끌어나가는 관광협회가 세계적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제주도가 세계전기자동차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의 장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