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유타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한 에볼루션2 대회에서 명현만과 맞대결한 상대로, 판크라스, 히트, 글라이에이터를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명현만과의 대전에서는 불의의 로블로로 인해 반칙승을 거두었지만 과거 박정교를 펀치KO로 꺾는 등 국내 선수와도 인연이 깊다.
2년만에 국내 무대 복귀전을 갖는 양동이는 오랜 공백기간을 감안하여 큰 폭의 체중감량을 자제하고 라이트 헤비급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나카무라 유타를 맞이하여 양동이는 복귀전인 만큼, 화끈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TOP FC6 ‘Unbreakable Dream’은 메인이벤트 7게임과 내셔널리그 5게임으로 총 12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5일 오후 5시부터 잠실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