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는 미국, 영국, 스위스, 홍콩 등의 사용자들로부터 시작됐다. 앱스토어를 사용하려고 하면 '일시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안내가 뜨는 식이다.
애플 측은 이번 장애를 해킹 공격 등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 DNS(도메인 네임 서버) 오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3년 7월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가 다운되며 온라인 서비스가 장애를 겪은 바 있으나, 당시에는 일반인 사용자들에게는 영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