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슬라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팀 쿡 애플 CEO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미국 전기자동차(EV) 벤처기업 테슬라모터스의 인수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잘 회피 해야겠다"고 언급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전기차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테슬라 인수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지난 2월 애플의 테슬라 인수설이 시장에 나돌자 테슬라 주식은 급등했다. 팀 쿡은 "애플은 테슬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테슬라도 우리가 개발하는 자동차 전용 콘텐츠 서비스를 채택해달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테슬라도 중국서 맥 못춰, 중국 인력 30% 감원 나서중국 알리바바 "안 죽었다", 구글 제치고 올해 혁신기업 3위 #애플 #테슬라 #팀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