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2011년부터 SM 연습생 활동...시너지 효과 '기대'

2015-03-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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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새 멤버[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의 합류로 레드벨벳은 5인조 걸그룹이 된다.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하며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와 함께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

예리의 합류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확장될 것으로 보여 향후 이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예리의 공식적인 첫 모습은 1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와 SMTOWN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돼 지난해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 선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레드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와 기존 멤버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편 금일 3명 멤버를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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