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해빙기와 봄 행락철을 맞아 11일 오후 수원역 일원에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돼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해빙기와 봄 행락철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지역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동영상과 문자 표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캠페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