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11주년 기념일인 1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제5대 청장으로 취임한 허성곤 청장은 "지금까지 조성된 물적 기반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과감한 규제완화와 수요자 중심의 현안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두동, 와성, 웅천․남산지구 등 개발지연지구의 개발활성화, 적극적 투자유치 등으로 전국경자구역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여세를 몰아서 올해에도 신임청장을 중심으로 전국 제일의 구역청 명성에 걸맞는 명지지구 통합개발, 진해글로벌테마파크 투자자발굴 및 기반시설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청 11주년을 맞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신임 허성곤 청장의 부임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개발의 가속화와 구역청 조직의내실화로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창조적 글로벌 경제특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임 허성곤 청장은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공개모집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적임자로 최종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