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환경문제의 영향에 대한 대응, 교통운송관리, 관광관리 및 문화적 다양성 등 3개 섹션으로 각 섹션별 4~6개 시장 또는 주지사들이 참여해 발표했다.
부산시는 ASEM MGM 회의에 참석한 자매도시 시장을 비롯한 ASEM MGM 참석 주요도시 시장들과 개별 미팅으로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자매도시 시장들과는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2019년 ASEM MGM 회의 부산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SEM MGM 회의를 마친 서병수 시장은 지난 2월 모노레일 및 경전철 도입을 위한 선진사례 견학차 부산을 방문했던 수쿰밧 빠리밧 방콕시장을 예방, 방콕시에서 추진 중인 모노레일 프로젝트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도입된 무인경전철인 K-AGT를 도입하도록 직접 건의해 방콕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