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0일까지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를 선발된 노인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송산·신곡노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한다.
시는 올해 29억원을 들여 어르신 내마을 환경지킴이, 취약노인 도시락배달 등 43개 사업에 일자리 1494개를 만들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근로조건에 따라 하루 약 2~3시간, 월 10~15일 정도 일자리에 참여, 매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