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강좌는 “여러분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콩팥과 건강(신장내과 최수정 교수) △만성 콩팥병의 예방(오혜란 간호사) △콩팥병 환자의 영양(임희숙 영양사) 등 각 강좌가 20분씩 진행된다. 또한, 공개강좌 뒤에는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간편 맞춤식품 시식회가 열린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신장학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주관하며, 2015년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하여 콩팥 건강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콩팥병은 아주 흔하고 위험하지만, 치료 가능한 병’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은 세계신장학회가 콩팥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예방교육 홍보 등을 위해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