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움틀집’ 이 지난 7일 제1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올 한해를 시작하는 입학식에는 참가청소년·보호자가 함께 참석해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규칙을 준수할 것을 선서하고, 지난해 활동영상을 보면서 올해 활동내용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활동시간은 학교수업이 끝난 후 오후 4시∼오후 8시10분까지 진행하며, 토요일은 매달 2회 이상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