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도 예산에 반영된 사업 중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배수관로 신설공사 및 노후관 교체공사 등 사업비가 큰 단위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동절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체 설계 T/F팀을 운영하는 등 모든 설계 및 행정절차를 2월에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지속적인 균형집행 점검을 통해 상반기에 예산 6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장영도 수도시설과장은 “올해 예산 중 서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성 예산을 상반기에 모두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