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사이버 안보협력, 해안경비정 수출사업 등 국방·방산협력 분야의 현황을 평가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 군사분야 우호관계 증진 △ 군수·정비 군사기술 협력 △ 상호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골자로 한 국방 협력 MOU에도 서명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25전쟁에 참전한 나라로, 5314명의 장병의 파병해 143명이 전사하고 69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