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종으로는 최근 건강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나무와 가구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등으로 산불피해지, 마을인접 및 농경지 주변에는 산사태 등 각종 재해를 조속히 예방하기 위해 큰 묘목을 식재하는 산림재해방지 조림사업도 전개한다.
이번 나무심기는 지역·기후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사업대상지 161ha 중에는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수나무심기 86ha 면적에 24만 그루를 식재한다.
또한 산사태와 산불·병해충 및 태풍 피해지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 나무심기 35ha 면적에 5만 그루, 생활권, 역사·문화지의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25ha 면적에 4천 그루를 식재한다.
군 관계자는 “2015년도 조림사업을 통해, 숲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써 성공적인 나무심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