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SK증권은 11일 서울옥션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회사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올렸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울옥션의 경매와 상품 중개 매출, 담보 대출 등 사업이 호조를 나타내 1분기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서울옥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49.9%, 476.1% 증가한 60억원, 1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시장 성장성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경매 사업 본격화, 홍콩경매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서울옥션, 22일 경매에 천경자·백남준·이배 작품 출품서울옥션, 쿠사마 야요이의 100억원대 작품 '호박' 판매 #서울옥션 #주가 #SK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