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세계문화유산 : 도시와 문화>란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동북아시아 편이 진행된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시작으로 고구려의 고대 도성, 사천성 송도의 고대문명, 티베트의 상징, 실크로드의 관문 등 총 10회의 강좌가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시는 경주, 개성, 안동 등의 친숙한 도시부터 일본의 교토, 중국의 티베트 등 동북아시아의 지역을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고, 또한 그 지역 정보와 역사․문화에 능통한 역량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http://jikjiworld.ch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201-42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