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곧바로 옛 충남도청을 방문, 현장 최고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당 소속인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예산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문 대표는 선출 이후 강조해 온 경제정당 행보도 이어간다. 문 대표는 이날 에너지환경 분야 중소기업인 부강테크도 방문해 시찰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민생현장인 효뿌리문화공원을 방문, 노인층을 만나 지역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날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대전 방문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권 시장의 1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란 관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