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 단독주택용지 분양 호조

2015-03-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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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1-4생활권 내 획지형 단독주택용지를 지난 3월 6일 일반실수요자에게 추첨분양한 결과 최고경쟁률이 31대 1에 이르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첨분양한 단독주택용지 33필지는 올해초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일반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시 볼수 없었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인들 110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3.3대 1, 최고경쟁률 31대 1에 달했다.

LH 세종특별본부 조현태본부장은 “이와같이 경쟁율이 높았던 것은 행복도시 특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행복청과 LH에서 도시 미관, 경관,쾌적성 향상 및 기능증진과 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한 단독주택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단독주택 모델을 제시하는 등 수요를 창출하는 판촉활동을 통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모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급한 단독주택용지는 금년 10월부터 건축이 가능하고, 계약일로 부터 2년이내에 건축하도록 되어 있어 여느 신도시와 달리 건축 진행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행복도시 단독주택단지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044-860-79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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