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5일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에 방문해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특수부서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정대에 도착한 정문호 본부장은 정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또한 소방함에 승선해 인천대교까지 운항하며 현장활동에 있어 소방함과 구명정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중부소방서 소방정대 격려방문[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한편 중부소방서 소방정대는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해 있으며 111톤 규모의 소방함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내․외항의 선박화재, 수난사고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문호 본부장은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인천 연안의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