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리브랜딩 이후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토종고래 상괭이 전문병원 론칭과 함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마친 부산아쿠아리움은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1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연간회원권은 정상가 5만5000원에서 약 27%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www.busanaquarium.com)를 비롯한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는 6일부터 23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고객은 31일까지 현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향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정상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봄꽃 인증샷 이벤트는 5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되며 동백섬의 동백꽃, 달맞이의 벚꽃 등 꽃으로도 유명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유용우 마케팅팀장은 "짧은 기간동안 보내주신 넘치는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할인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더 유용하고, 한층 발전하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