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년도 타이완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준 우수 단체와 기업, 인사를 선정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당일 행사장에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방문하는 등 타이완 관광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하나투어는 타이완을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선정하고 자사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여행지 매력을 알리는 등 지난 해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50% 가량 늘어나는 데 가장 많이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나투어 측은 “아직까지 대만이 타이베이 관광 위주의 여행지로 한국에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타이중을 비롯한 대만 내 다른 여행지나 온천, 펑리수 만들기 체험 등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등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