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일부터 한달간 전문기관인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회와 합동으로 대형 지주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겨울 한파·폭설로 인해 지반 등이 약해져 간판의 추락이나 전복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다.
또 점검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광고주, 사업장에게 보수 보강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하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