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 공략하겠다"

2015-03-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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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프라이팬 출시 시작으로 관련제품 선보일 예정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자료=PN풍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PN풍년이 대용량 프라이팬 출시와 함께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

5일 PN풍년은 주력제품인 압력솥 외 프라이팬과 냄비 등 업소용 주방용품 출시로 해당 시장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1인·맞벌이 가구 증가로 외식빈도가 높아지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개인 창업 또한 증가하고 있어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PN풍년의 전체 업소용 제품 매출이 2013년 대비 약 7% 증가하는 등 업소용 제품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올해는 관련 제품 비중을 늘림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업소를 메인 타깃으로 한 첫 번째 프라이팬인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평균 가정용(24cm)보다 지름이 최대 14cm 더 긴 이 제품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는 음식점의 상황을 감안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또 그을음 걱정 없이 빠른 세척이 가능하도록 클리어 코팅을, 안쪽은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다이아몬드 특수 코팅을 적용했다.

PN풍년 마케팅실 관계자는 "샤르텐 프리노 대용량 프라이팬을 시작으로 향후 업소 맞춤형 대용량 주방용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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