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제공 서비스 나서

2015-03-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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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제공 서비스에 나선다.

남구 일자리창출추진단 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말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주안역사에서 2명의 전문 직업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구직 이동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둘째주 화요일에는 도화1동 주민센터, 셋째주 화요일에는 관교동 주민센터, 넷째주 화요일에는 학익1동 주민센터에서 구직 이동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인 상담[사진제공=인천 남구]

찾아가는 구직 이동 상담서비스는 구직상담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구직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구인·구직자간 적절한 맞춤형 취업알선 지원, 직업훈련교육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구직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지원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3일 주안역사에서 실시된 첫 번째 구직 이동 상담서비스에는 30여명의 구인·구직 희망자가 몰려 관련 정보와 구인·구직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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