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중 구청, 동 주민센터 공무원 및 관내 공공기관, 민간·종교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도로, 주택가, 상가주변, 공터, 공원, 하천, 농촌지역, 등산로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25일 계양구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 별로 실시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동 소재 기관, 단체, 업체, 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주요 도로변, 뒷골목, 이면도로, 가로변 화단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공한지, 공사장 주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의 사전 예방 및 도시미관 저해요소의 신속한 제거를 위해 구청직원, 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환경순찰반(3개반 11개조)과 기동처리반(4개반)이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기간 중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 주민센터는 사회단체, 종교단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이 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별 주간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 “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청결도시로서의 계양구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절기 동안 생활 주변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많은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