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재난 상황분석 ‘꼼꼼히’

2015-03-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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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일일상황 보고회의…재난 원인·대응 분석·재발 방지 추진 -

▲충남소방본부 일일상황보고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매일 119종합방재센터에서 한상대 본부장 주재로 ‘재난관리 일일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재난 원인 대응·분석 및 재발 방지에 나섰다.

 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재난관리 일일상황 보고회의는 소방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를 포함한 필수요원이 참석해 전일부터 아침까지 발생한 화재·구조·구급·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응과정 등을 분석하기 위한 자리다.
 보고회의에서는 전국 재난상황도 함께 확인해 도내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고, 각 과별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소방총력태세를 가동할 수 있도록 상황보고 체계 및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방침도 개선했다.

 한상대 본부장은 “도내 전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과 신속한 사고수습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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