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효자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정영호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일본 속의 한국 불교문화'로 강연하고, 같은 달 30일에는 미술사학자인 안휘준 재단 이사장이 '안견의 몽유도원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강연은 '오사카동양도자기미술관 한국도자컬렉션'(김영원, 5.7) '일본 속의 나전칠기'(박영규, 5.14) '다이토쿠지(大德寺) 소장 수월관음도'(박은경, 5.21)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와 일본 민예관'(최공호, 5.28)로 이어진다. 6월에는 '한일문화재협정과 돌아온 문화재'(이근관, 4일) '돌아온 데라우치문고 서첩'(하영휘, 11일)으로 청중과 만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www.overseaschf.or.kr)를 통해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