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재중의 단독콘서트 1차 티켓 예매가 5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31일 군 입대를 앞둔 김재중을 마지막으로 보려는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김재중은 지난 1월에 열렸던 생일 기념 팬미팅에서도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했다. 특히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김재중을 마지막으로 보는 콘서트일 것이라는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져 티켓 파워를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의 콘서트는 개최 소식이 늦게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오는 금요일에 열리는 2차 티켓 오픈도 1차에 버금가는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