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메디아나는 필립스, 지멘스 등 해외 업체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 국내환자감시장치 시장에서 고사양 제품의 시장점유율 및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 종합병원용 원격전송 생체신호측정 장비 심전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아나가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 생체신호측정 장비는 병원 전산 시스템과 연동을 위해 Wi-Fi, LTE 등 유/무선 통신 기술이 접목되어 병원 내 EMR, Central Monitoring System과 연동돼 환자의 정보저장과 USB를 통한 출력기능, 바코드Barcode, RF/ID 기술로 환자인식 등 환자 관리에 효율적이다.
또한 보호자와 간호사의 부재에서 환자의 위기상황 발생 시 바로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메디아나는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제품을 시작으로 병원 내 중환자실, 수술실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IT 기술을 접목한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신시장 창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