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상훈, 대학시절 집만 15채?…놀라운 과거 밝혀져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개그맨 정상훈이 대학시절 집만 15채였던 사실(?)이 폭로됐다.

지난 방송에서 개그맨 정성호의 집에 방문해 정성호의 장모 앞에서 과거 여자관계를 폭로했던 정상훈이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 백년손님'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정성호의 여자관계를 폭로한 후폭풍은 없었냐는 질문에 정성호 아내 경맑음의 눈치를 보며 "사실 다 지어낸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경맑음은 복수혈전으로 남편 정성호가 정상훈의 과거를 대신 폭로해달라고 했다며 "정상훈이 대학시절 서울에 집만 15채였다" 밝혀 모두를 궁금케 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출연진의 잇따른 폭로에 정상훈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고.

배우 정상훈의 과거는 5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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