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을 모항으로 출발 또는 도착하는 일정들로 구성된 프린세스 크루즈의 여행 상품은 그리스의 아테네와 크레타, 산토리니 섬 등 주요 섬을 여행하는 ‘그리스 섬 여행’ 일정을 비롯, ‘그리스와 이탈리아’, ‘그리스와 터키’ 및 그리스와 터키는 물론 새로운 여행지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까지 돌아보는 ‘흑해 여행’ 그리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몬테네그로를 거쳐 그리스까지 여행하는 ‘지중해와 아드리아해 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 기간 또한 7일짜리에서 14일까지 다양하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의 지 챈 지사장은, “그리스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9월."이라며 "이 기간 동안 프린세스 크루즈는 11만3000톤 급의 에메랄드 프린세스 호와 객실의 90%가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바다를 더욱 더 편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아일랜드 프린세스 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에는 배가 해상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해 매일 이른 아침 새로운 여행지에 기항하고, 각 기항지마다 충분히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여행 시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리스 크루즈’ 여행 상품은 하나투어(02-2127-1757), 한진관광(02-726-5518), 레드캡 투어(02-2001-4704), 온누리투어(02-568-6611)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