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내버스 운전자의 역량 강화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운전의 메커니즘 이해와 조종 능력의 한계체험, 교통사고 잠재요인 점검능력 향상 및 안전운전 요령 이해 등 안전운전을 위한 소양 및 체험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에코드라이브 과정에 참여해 안전운전은 물론 경제운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800여 명의 운수 종사자가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