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88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장미영(송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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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영은 현성에게 '당신한테 도움 될 정보가 있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들어는 보지 그래?'라는 문자를 보냈고, 이를 본 현성은 미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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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은 현성에게 "한정임(박선영)과 도혜빈(고은미)이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 동이(정지인)라는 아이다"라고 비밀을 털어놓으며, "당신에게 도움될 만한 정보 맞죠?"라고 물었다. 하지만 현성은 "글쎄, 그건 두고 봐야 알 것 같은데?"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화가 난 미영은 끊어진 전화를 바라보며 "내가 꾀어서 넘어오게 한 다음 꼭 먼저 전화 끊을 거야"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