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청양군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지난 2일 착수해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37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칠갑산도립공원 경관조성 ▲마을주변 친환경공원 및 꽃길조성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된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