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89회에서는 동이(정지인)를 수소문하며 찾아다니는 한정임(박선영)과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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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준태(선우재덕)는 혜빈의 딸 민주(이윤정)가 정임의 딸 소윤(정찬비)을 다치게 한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혜빈은 그런 준태를 찾아가 자신이 밉다고 해도 민주가 처벌받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인지를 묻는다.
한편 '폭풍의 여자' 89회는 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