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올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업체 발돋움 [하나대투증권]

2015-03-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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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4일 조이시티가 올해 모바일게임 서비스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며 호실적을 내다봤다.

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조이시티가 2015년 매출액 916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체 플랫폼 '조이플'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건쉽배틀'의 '조이플'에 연동해 신작게임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크로스 프로모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중국 시장에 안착하면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등 안정적인 캐쉬카우(Cash Cow)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라며 "작년 '프리스타일 2'와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에 출시되면서 2014년 온라인게임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44.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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