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뷔페레스토랑 ‘미슐랭’ 리뉴얼 오픈

2015-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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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연음식’을 콘셉트로 다양한 건강메뉴 제공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레스토랑 '미슐랭'이 5일 리뉴얼 오픈한다.[사진=메이필드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레스토랑 ‘미슐랭’이 약 한달 동안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5일 오픈한다.

클래식한 분위기 속 모던한 감각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새 단장한 미슐랭은 ‘친환경 자연음식’을 콘셉트로 호텔 직영 예산 농장에서 직접 키운 식재료를 사용하며 저칼로리∙저지방 위주로 조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무요오드 소금을 사용한 저염식 음식을 비롯해 한약재·토종벌꿀 등으로 만든 특제양념에 절인 갈비와 직접 담근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의 전통 발효식품로 조리한 한식 등 30년 전통 한식당의 노하우를 반영한 건강식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중 런치 타임에는 여성 고객 4인 이상 식사 시 리뉴얼 기념 와인 1병이 제공되는 ‘레디이스 온니’가 진행되며 디너 타임에는 경매 이벤트 ‘미슐랭 핫 딜 옥션’을 진행한다.

이용 고객에게 객실, 미슐랭 입찰권이 부여되며 약 한 시간 동안 입찰 진행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호텔 이용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 비어 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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